'한밤'에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 영화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밤' 측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가 취재진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기자회견 현장도 공개했다. 영화 속 대사는 물론 극중 인물까지 누군가 연관됐다고 말했다.
또 '한밤' 측은 기자회견에서 홍상수가 김민희에게 해외 취재진의 질문을 통역해주는 모습, 나라히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도 보도했다.
김민희는 시상식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길 바란다.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 감사드립니다"라며 "내가 지금 느끼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신 홍상수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