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4%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이날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8%,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7%를 각각 얻었다.
'무한도전'이 7주 휴식을 선택한 가운데, 수혜를 제대로 얻은 프로그램은 단연 '불후의 명곡'이다. 물론 스페셜 방송임에도 '무한도전'은 여전히 8%가 넘는 시청률을 얻고 있긴 하지만, 이 덕분에 '불후의 명곡'은 다시 두 자릿 수의 시청률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