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나탈리 포트만, 오스카 시상식 불참 결정 "임신 때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6 08: 20

 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2017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25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5일 오스카상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나는 임신을 했기 때문에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할리우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동료 후보들에게 영광이 가길 바라며 주말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보냈다.

측근에 따르면, 포트만은 그녀의 머리와 메이크업,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시 팀을 대기 상태로 두며 초기 준비 작업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26일 오후(현지 시각) 돌비 극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은 26일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