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 니나 아그달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의 피플지는 25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니나 아그달이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밟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연인으로 발전, 데이트를 즐겨오고 있다. 니나 아그달은 최근 피플에 "'아카데미 어워즈'를 위해 LA에 머무를 것이며,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두 사람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는 분명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애프터 파티에는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과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함께 밟은 것은 지난 2005년 지젤 번천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당시 '애비에이터'로 후보에 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젤 번천과 함께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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