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연기력도 촬영 분위기도 '역대급이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6 11: 08

'아버지가 이상해' 측이 역대급 현장 분위기를 담은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의 애틋함과 부모와 자식 세대의 사랑, 청춘의 사회적응기 등을 다룰 감동 코믹 가족극으로, 김영철, 김해숙, 이준, 류수영, 이유리, 정소민 등 역대급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출 김영철, 김해숙은 문틈사이로 아빠 엄마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따스하게 감싸는 모습. 여기에 류수영과 이유리는 어깨에 손을 올리는 달달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수한 매력을 가진 '변남매' 정소민과 민진웅의 투샷도 인상적. 좌충우돌 변씨 4남매 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는 두 사람은 촬영장 밖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실제로도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남다른 팀워크로 화기애애한 촬여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기력도 팀워크도 역대급인 이들이 어떤 호흡으로 새로운 주말극의 역사를 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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