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구혜선 "'너무합니다'서 망가짐 불사...부담된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26 16: 06

배우 구혜선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주인공들의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하는 구혜선은 "가수를 흉내내는 가수 역할을 맡았는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망가짐도 불사한다.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도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20년 동안 인기를 누린 가수 역할을 맡았다. 제가 실제 가수인데 가수를 오마주하는 역할을 맡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영은 "평소 엄정화 언니도 잘 알고 대본리딩 때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순탄하게 촬영이 진행될 것 같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가수, 이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오는 3월4일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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