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이자 가수 윤종신이 선택한 2월의 뮤지션 오왠의 ‘잠금해제’ 콘서트가 27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오왠은 이 콘서트를 통해 세션과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27일 오후 8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M콘서트홀에서는 오왠의 ‘잠금해제’ 콘서트가 생중계된다 콘서트 진행은 ‘히든트랙 넘버V’ 2월의 ‘키맨’ 윤종신이 맡고 ‘라커’ 오왠이 세션들과 함께 라이브로 공연한다.
이날 오왠은 총 9곡의 곡을 부른다. 첫 EP 앨범 속 노래와 싱글로 발표한 노래 등이 포함됐다. 오왠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허스키한 보이스와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과 담담하지만 솔직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자신의 자작곡뿐만 아니라 오왠이 특별히 좋아하는 커버 곡도 들려준다.
노래뿐만 아니라 2월의 키맨 윤종신과 함께하는 토크 역시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관검색어 토크를 비롯해 ‘없네’를 만들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된다. 진행의 신 윤종신과 솔직담백한 매력을 지닌 오왠의 ‘케미’ 역시도 지난 6일 진행된 ‘눈도장 라이브’를 통해 검증을 마쳤다.
오왠은 지난해 첫 EP 앨범을 낸 신예지만 비교적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된 오왠의 ‘눈도장 라이브’는 무려 1만여 명이 넘는 시청자가 지켜봤다.
‘잠금해제 라이브’를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이들은 V앱을 통해서 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오왠의 ‘잠금해제 콘서트’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