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진주소녀는 장희영..김현철 칭찬에 눈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6 18: 15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정체는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진주 소녀'가 '물찬 강남제비'와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진주 소녀'는 원곡 가수 BMK보다 잘 부른다는 김현철의 칭찬에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을 받았다. 그는 "녹음실에서 김현철 선생님을 본 적이 있는데"라며 "저랑 앨범 같이..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그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늘은 진짜 제 진심이다"고 전했다.
'강남제비'는 유영석으로부터 "아빠 제비, 엄마 제비에게 감사드려야 한다"며 그의 타고난 보컬을 칭찬 받았다.
대결은 이번에도 박빙이었다. 50대 가왕전에 오를 최후의 1인은 '강남제비'로 선택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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