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최원영, 결혼 스캔들 터졌다 '추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26 20: 20

태평이 결혼 스캔들로 추락했다.
26일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결혼한 사실을 들키는 태평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들이 몰려와 태평에게 결혼 사실을 물었다.
기자들은 "대표와 과거에 연인관계였다고 하는데, 대표가 아내냐"고 물었고, 태평은 옆에 있던 동숙의 손을 잡으며 "이 사림이 내 아내다"고 사과했다.

이후 동숙은 "어떻하냐. 괜히 나때문에 그 동안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슬퍼했고, 태평은 "내 잘못도 있다. 일부러 입다물고 있었다. 동숙씨와 다정이가 있으니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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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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