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변희봉도 임지연♥손호준 반대.."시집 못 보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6 21: 19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이 임지연과 손호준 재결합을 반대했다.
김덕천(변희봉 분)은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마지막 회에서 과거 김미풍(임지연 분)이 당했던 시집살이에 대해 알게 됐다.
주영애(이일화 분)는 황금실(금보라 분)이 과거 미풍을 무시하고 막 대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장고(손호준 분)와의 사이를 반대했다. "완전 속물에 부잣집 며느리 보겠다고 눈 뒤집힌 여자"라는 것.

미풍은 그럼에도 결혼하겠다고 맞섰고, 덕천이 이 대화를 모두 듣고 "절대 그런 집에 시집보낼 수 없다"며 "사돈 못 맺는다"고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