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아바타2’, 오는 8월 15일 촬영시작..나비족 이야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7 08: 07

영화 ‘아바타2’가 오는 8월 15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캐스팅 사이트인 마이 엔터테인먼트 월드에 첫 촬영 일자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첫 촬영 일자는 오는 8월 15일.
또한 ‘아바타2’는 맨하탄비치와 캘리포니아 등에서 촬영을 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전작이 촬영됐던 뉴질랜드에서도 촬영을 하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촬영 일자, 장소 등과 함께 게재된 ‘아바타2’의 시놉시스를 살펴보면 ‘아바타2’가 나비족의 이야기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추측된다.
시놉시스에는 자신의 의식을 나비족으로 전환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가 인간 식민지 개척자들을 물리친 뒤 나비족 네이트리 공주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되어 있다.
앞서 샘 워싱턴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아바타2’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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