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휴 잭맨 "울버린 멋진 캐릭터, 내 삶을 떠날 수 없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27 11: 17

할리우드배우 휴 잭맨이 울버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울버린은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로건'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캐릭터에 집중하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울버린은 "슈퍼히어로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전투를 일삼은 것에 대한 댓가를 보여주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17년동안 패트릭과 연기를 했다. 깊은 내면연기를 할 수 있어서 크게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또 울버린은 "이게 마지막 울버린이다. 하지만 줄거리에 대한 스포를 하고 싶지는 않다. 놀라운 장면이 많다. 이렇게 멋진 캐릭터는 내 삶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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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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