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진구 "구원커플보다 완구커플..브로맨스 기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7 11: 19

배우 진구가 임시완과의 '브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진구는 2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3월 29일 개봉) 제작보고회를 통해 '민대리' 역의 임시완과 '완구 커플'을 형성했다.
이날 진구는 박경림으로부터 "'구원 커플' 이어 '완구 커플'이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두 커플 중에 어떤 커플을 선택하겠냐는 말에 "2016년부로 끝났다. 따끈따끈한 완구 커플로 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구는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김지원과 호흡,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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