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허샬레 알리·비올라 데이비스, 남녀조연상 수상[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7 11: 46

배우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와 비올라 데이비스가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와 비올라 데이비스는 27일(한국시간)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 ‘문라이트’로 첫 오스카 트로피를 안게 된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는 수상 이후 “훌륭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문라이트’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루카스 헤지스, ‘녹터널 애니멀스’ 마이클 섀넌, ‘로스트 인 더스트’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라이언’ 데브 파텔 등이 올랐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문라이트’ 나오미 해리스, ‘히든 피겨스’ 옥타비아 스펜서, ‘펜스’ 비올라 데이비스, ‘라이언’ 니콜 키드먼 그리고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미셸 윌리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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