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시 애플렉과 엠마 스톤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케이시 애플렉과 엠마 스톤은 27일(한국시간)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케이시 애플렉은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수상한 직후 지인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핵소 고지’ 앤드류 가필드, ‘캡틴 판타스틱’ 비고 모텐슨,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케이시 애플렉,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펜스’ 덴젤 워싱턴이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라라랜드’ 엠마 스톤, ‘엘르’ 이자벨 위페르, ‘재키’ 나탈리 포트만, ‘플로렌스’ 메릴 스트립 그리고 ‘러빙’ 루스 네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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