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일본 2차 캠프를 시작한다.
한화는 27일 KIA와 연습경기를 긑으로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 훈련을 마친다. 28일 오후 4시30분(ANA 3768편) 나하 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총 7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일본 프로야구팀인 라쿠텐 골든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스 등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내달 10일 귀국한다.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