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윤상현, 아내 고소영 몰래 직장동료와 외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27 22: 17

 '완벽한 아내' 심재복(고소영 분)이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외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은 전세값이 올랐다고 남편에게 새 집을 알아보라고 전화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남편은 집에서 직장 동료인 정나미(임세미 분)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심재복은 로펌에서 의뢰인들에게는 똑소리나게 조언을 하면서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전셋집을 잘 알아보라며 끊었다.  

구정희는 직장에서도 무능한 사람이었다. 직장 상사 조영배(김규철 분)는 구정희에게 "너 꼴에 여자라도 숨겨뒀냐! 지난달 실적도 빵, 이번달 실적도 빵! 회사 놀러다녀! "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종이를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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