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경 "회사 정산 실수, 몇번 잡아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7 23: 35

박경이 놀라운 수학 실력으로 회사 정산 실수를 잡아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블락비 박경은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회사 정산 실수를 몇 번 잡아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 멤버로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는 박경은 최근 멘사 회원으로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경은 "아이큐는 156 이상이다"라며 "원래 어릴 때부터 수학 공부하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태일은 "'문제적 남자'에 나가면서 박경이 똑똑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전까지는 못 느꼈다"며 "저희가 한달에 한 번씩 정산표가 나오는데, 경이는 눈으로 보면 계산을 하더라"고 박경의 수학 실력에 감탄했다. 유세윤은 "그러다 한 번 잡아내야 되는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경은 "몇 번 잡아냈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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