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고소영의 ‘완벽한 아내’, 첫방 시청률 3.9%..아쉬운 출발

배우 고소영의 10년 만에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 ‘완벽한 아내’가 월화극 3위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시청률은 3.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화랑’ 1회가 기록한 시청률 6.9%보다 3.0%P 낮은 수치이며 ‘화랑’ 마지막 회가 기록한 7.9%보다 4.0%P 낮다.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이 10년 만에 출연을 결심한 드라마가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드라마인데, 아쉬운 첫 방송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화극 3위로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완벽한 아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