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즌제 드라마 '가십걸'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배우 펜 바드글리(31)가 결혼했다.
27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에 따르면 펜 바드글리는 이날 브루클린 법원에서 여자친구인 도미노 커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바드글리는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커크와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그들의 친구와 커크의 여동생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을 보면, 신부는 희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고 바드글리는 매끄러운 해군 슈트를 갖춰 입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윌 앤 그레이스’로 데뷔한 펜 바드글리는 ‘가십걸’의 시즌 1부터 6까지 출연했으며 ‘파츠 퍼 빌리언’ ‘범죄의 제국’ 등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가십걸' 시즌1 스틸이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