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전기차 타며 환경보호 실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28 07: 56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동수단으로 전기차를 선택했다.
27일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평상시 이동수단으로 닛산에서 나온 전기차 리프를 타게 됐다"고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타게 된 리프는 지난해 12월 80세 생일 때 독일 회사 베르무트 자산관리와 이탈리아 전기차 운영 스타트업인 드라이위(DriWe)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변화 방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따라서 전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환경보호를 온몸으로 실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단거리 이동시에 리프를 이용하고 장거리 이동을 위해서는 기존의 '포프 모빌'을 이용할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드라이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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