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명문대 대학원을 다닌 언니가 지금은 자신보다 못 번다고 폭로했다.
이지혜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이의 수학 점수가 걱정이라는 사연에 “저도 학교 다닐 때 과학 28점 받은 적 있다. 그런데도 잘 됐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저희 언니가 수학을 정말 잘했다. 언니가 명문대 대학원 나왔는데 저보다 못 번다. 지금 육아 하고 있다. 수학을 못하면 어떠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