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진한 애정신? 박하선 많이 응원해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28 14: 37

 배우 류수영이 최근 결혼 한 박하선에 대해 언급했다. 
류수영은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첫 작품이다"라며 "초반에 애정신이 조금 있었다. 집에서 응원을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겁고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실수도 많고 잘 나가지 않는 PD역을 맡았다. 응원을 많이 해주지만 방송이 나가면 아침은 다 먹지 않았나"라고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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