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실검 1위, 너무 행복해..예뻐졌다는 칭찬 좋아"

그룹 구구단이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8개월의 긴 공백을 깬 만큼 빨리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나는 "아무래도 저희가 '원더랜드' 이후에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굉장히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미미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굉장히 떨렸다. 그만큼 설렜던 마음도 컸다"고 전했다. 세정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너무 행복했다. 가장 기분 좋은 말은 예뻐졌다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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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