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첫방 #신동엽1승 #성시경딱밤 #민경훈등장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8 21: 26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새 MC 민경훈까지 '오늘 뭐먹지?'가 확 바뀌었다. 
28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 채널 '오늘 뭐먹지?-딜리버리'가 첫 전파를 탔다. 앞선 시즌과 달라진 점은 신동엽과 성시경이 최현석과 송훈 셰프와 팀을 이뤄 요리에 도전하고 만든 음식을 배달해준다는 것. 
특히 뉴페이스 민경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요리 겁쟁이'라는 그는 요리를 잘 알진 못하지만 눈치와 센스로 기존 MC 신동엽과 성시경 옆에 나란히 섰다. 

이들 셋은 얼큰한 낙곱새를 함께 요리했다. 민경훈은 핏물을 뺀 물을 낙곱새 육수에 넣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지만 성시경과 신동엽의 지시 아래 요리의 참맛을 알아갔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신동엽은 최현석 셰프와 팀을 이뤄 '삼치 라비올리'를 요리했고 성시경은 송훈 셰프와 '삼치 팟타이'를 만들기로 했다. 민경훈은 상대팀이 5분 찬스로 투입하는 '깍두기' 겸 최종 승리 팀을 선택하는 임무를 맡았다. 
민경훈은 두 음식을 먹은 뒤 신동엽-최현석 팀을 선택했다. 진 성시경과 송훈 셰프는 딱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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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뭐먹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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