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강성민 도움 탈출 성공..반격시작되나[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28 23: 05

지성이 탈옥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탈옥을 준비하는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는 우연히 획득한 열쇠로 탈옥할 코스를 감찰한다.
밤마다 감방을 나가 코스를 알아보던 정우는 간수들의 갑작스러운 감찰로 들킨 뻔 하지만, 가까스로 화장실로 들어와 "배가 아파 화장실에 있었다"고 둘러댄다.

정우는 은혜가 왔을 때 교도소 근처 역에 옷과 돈을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정우에게 갑작스럽게 이감 명령이 떨어지고, 정우는 이감 되기 전 탈옥하기 위해 탈옥을 서두른다.
디데이날 정우는 감방 동료 2명과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가는 길에 없던 번호키가 생기고, 감시탑 조명이 생각보다 빨리 켜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다. 하지만 태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결국 탈출에 성공한다.
민호의 수하는 정우의 딸이 있는 곳의 근처까지 추적해왔고, 성규는 위기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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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고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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