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박혜수♥연우진, 두번째 동침..깜찍 폭발 로맨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8 23: 28

"궁금하다 궁금하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에게 단단히 빠졌다.  
28일 전파를 탄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채로운(박혜순 분)은 은환기(연우진 분)와 관계를 아버지(이한위 분)에게 들킨 후 집을 나왔다. 

그는 은환기에게 하룻밤 더 재워 달라고 했다. 이미 두 사람은 동침한 사이. 은환기는 채로운을 침대에 재우고 본인은 텐트로 들어갔다.  
"선을 넘지 말라"던 은환기는 채로운이 코를 골며 자자 "궁금하다. 코를 저렇게 골면 얼마나 귀여운 얼굴로 자는 건가. 혹시 내 베개가 높은 건 아닌지 침을 흘리는 건 아닌지"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결국 그는 "그래 난 단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려는 것 뿐"이라며 텐트에서 나와 잠든 채로운 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잠에서 깬 채로운은 부끄러워서 숨은 은환기의 이마에 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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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성적인 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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