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대상 김종민, 여배우들에게 예능 노하우 전수 '폭소'[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28 23: 57

 '하숙집 딸들' 지난해 KBS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김종민이 일일 예능스쿨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 하숙생 후보로 김종민이 출연했다. 자랑거리로 아직 총각, 하체 튼실 등을 적었다. 이에 이미숙 이다해 등 직접 허벅지를 만지며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마지막 키스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첫키스는 중학교 때라고. 노래방에서 키스했다고 했지만 이대해가 '물레방아?!'라고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예능스쿨이 열렸다. 리액션과 발성이 중요하다며 여배우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한 몸개그도 실전 연습 '코끼리 코'가 이어졌다. 김종민의 몸개그에 박시연 윤소이 등 여배우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여배우들과 흑심테스트를 했다. 방울토마토를 사이에 놓고 거리가 가까워진 상태에서 눈을 마주치고 오래 버티는 게임이었다. 김종민은 박시연 등 아름다운 여배우의 눈을 오래 못 쳐다보며 안절부절했다. 이다해와 게임을 할 때는 '세븐아 미안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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