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윤소이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01 00: 38

 배우 윤소이가 동갑내기 뮤지컬배우 조성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 윤소이는 "남자친구와 2년을 만났다"며 "결혼 이야기는 두어 달 전부터 있었는데 결혼 날짜를 잡은지 2주 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는 그 친구를 한달만 만나려고 만났다"며 "그랬다가 한달 만나고 나니 결혼이 하고 싶었다.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실 저희가 물을 떠놓고 결혼식을 둘이서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하숙집 딸들의 출연진들은 윤소이의 예비신랑이 보내준 삼겹살로 푸짐한 식사를 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