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황인영과 결혼' 류정한은 누구? 뮤지컬계 황태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01 09: 40

 배우 황인영과 배우 류정한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2월 28일 OSEN 단독보도) 황인영과 결혼하는 류정한은 20년 넘게 뮤지컬계에서 활동하며 엄청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다.
류정한은 1일 새벽 자신의 팬페이지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류정한은 결혼하게 될 예비신부 황인영에 대해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졌고, 신앙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졌다.
류정한은 뮤지컬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이후 1997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돈키호테’, ‘쓰릴미’, ‘몬테크리스토 백작’, ‘레베카’, ‘카르멘’, ‘마타하리’ 등 대표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해왔다.

류정한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뮤지컬계 황태자로 믿고 보는 배우다. 이제 배우를 넘어서 뮤지컬 프로듀서로 나서면서 오는 7월 뮤지컬 ‘시라노’를 무대에 올린다.
황인영과 류정한의 나이 차이는 7살. 두 사람은 연인에서 부부로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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