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베네딕트 컴버배치, 차기작 역시 TV시리즈..'멜로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01 10: 54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차기작으로 TV시리즈를 선택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각),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차기작으로 5부작 TV드라마 '멜로즈'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로즈'는 쇼타임 네트웍스와 스카이 애틀랜틱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에드워드 세인트 오번이 쓴 패트릭 멜로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현재 감독은 물색중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멜로즈'에서 어린시절 자신을 끔찍하게 학대한 아버지와 그것을 바라보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플레이보이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60년대 프랑스 남부, 1980년대 뉴욕 그리고 2000년대 영국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오는 8월 뉴욕과 런던 그리고 프랑스 남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종영한 '셜록' 시즌4를 통해 에미상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커런트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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