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커플' 공유 김고은이 브랜드 평판지수 1, 2위를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0,207,652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1위는 공유, 2위는 김고은이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공유와 김고은은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변치 않는 '도깨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3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맹활약 중인 박보영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하반기를 공유 시대로 만들어버린 '공유' 브랜드는 2017년 겨울도 따뜻하게 만들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7년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공유, 김고은, 박보영, 박보검, 현빈, 백종원, 마동석, 수지, 태연, 김수현, 유재석, 설현, 송중기, 김연아, 정우성, 강동원, 전지현, 이민호, 김유정, 지드래곤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