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차이나] 윤아 “‘공조’ 속편 가능성? 들은 바 없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01 16: 39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영화 ‘공조’ 속편에 대한 질문에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린 한 패션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아는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와 최근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영화 ‘공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시완과 홍종현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윤아는 “현재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 날씨가 지금은 많이 따뜻해졌지만 이전에 날씨가 정말 추웠을 때는 모두가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며 “이것이 배우들과의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이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크게 흥행한 영화 ‘공조’에서 박민영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윤아는 ‘공조’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속편을 찍을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영화와 드라마 중 무엇을 선호하냐는 질문을 받은 윤아는 “특별히 두 가지를 나누지는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이 좋은 가이고 내용이 나와 어울리는 지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아는 2017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고려의 스칼렛 오하라 ‘은산’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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