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러블리즈, 사랑스럽기만? 끼 폭발한 '흥블리즈'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1 18: 58

러블리즈가 아닌 '흥블리즈'였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서는 러블리즈가 등장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잠재됐던 흥과 끼를 폭발시키며 MC 데프콘과 정형돈을 감탄시켰다. 
이날 방송은 '복면아이돌-너의 이름은' 코너로 시작했다. 신입 '무궁화마트 점장 아들'까지 합류해 총 4명의 된 복면아이돌은 얼굴을 공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 결과 우승을 차지하고 복면을 벗은 '해파리 왕자'의 정체는 몬스타 엑스 셔누였다. 

이어서는 '금주의 아이돌'이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은 신곡 'WOW!'로 돌아온 걸그룹 러블리즈. 이번에도 랜덤 플레이 댄스의 덫을 피하지 못한 러블리즈는 연달아 실수를 저질러 정형돈의 야유를 받았지만, 마침내 성공하며 스무디를 획득했다. 
다음은 '도니코니 콜센터'였다. 러블리즈는 '오빠야' 애교부터 랩, 타 걸그룹 안무 까지 다양한 팬들의 요청에 응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특히 지수와 미주는 모든 걸 내려놓은 예능감 발산으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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