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유키스 수현X준, 민수 재우기 성공..특급 육아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1 21: 11

유키스의 수현과 준이 일라이의 아들 민수 육아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일라이의 집에 놀러간 유키스 멤버 수현과 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현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큰 소리로 민수를 울리며 악연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장가로 민수를 재워 일라이와 그의 아내를 놀라게 했다.

일라이의 아내는 "민수가 다른 사람 품에서 잔 게 처음이다. 되게 놀랐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민수를 품에 안고 있던 준은 "솔직히 팔은 진짜 저렸는데 민수가 자는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서 참았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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