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백일섭 "졸혼 후 달라진 점? 훨씬 밝아진 얼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1 21: 39

백일섭이 졸혼 후 달라진 점으로 밝아진 얼굴을 꼽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졸혼 후 혼자 살림하는 법을 공개한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졸혼 후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같이 살 때는 미움이 많아서 얼굴 필 날이 없었다"라며 미움이란 게 없어지니까 훨씬 밝아지고 생각도 좀 달라졌다"고 답했다.

이어 "애들 엄마도 이해할 거고 나도 나오니까 이애할 것 같다. 갈등도 정리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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