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이기광 "학창시절 여친에 직접 도시락 싸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1 23: 27

 
이기광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10살 차이'에서는 풋풋했던 과거 데이트를 회상하는 MC들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기광은 "학창시절에 너무 좋아한 친구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성시경은 "아이돌이니까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이기광은 "그 친구가 공부를 너무 잘해서 학원에 갔다가 집에 오면 10~11시 였다"라며 "밀폐용기에 직접 도시락을 싸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밥 먹이고 들여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보를 비롯한 멤버들은 "로맨틱하다"라고 감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0살 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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