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택시' 박정민X류현경X고아성 '절친' 우정 "칭찬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02 06: 41

 '택시' 박정민과 류현경, 고아성이 출연해 절친 우정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영자는 박정민의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자가 "안 나온다고 했다더라"라며 말하자 류현경은 박정민을 감싸며 "진지할까봐 그랬다고 한다"고 답했다. 박정민은 "영화는 대본이 있고 제가 할 말이 정해져 있지만 여기서는 어떻게 할지 몰랐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류현경은 이날 커피숍 돼지갈비집 등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하며 박정민이 자신의 월세를 내주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류현경은 "지난해 연극을 6개월 했는데 수입이 없었다"며 "돈이 없을 때 정민이가 36만원을 줬다. 월세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민이한테 태블릿PC도 선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고아성이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고아성은 "류현경과 박정민의 장점은 무언가?"라는 질문에 "류현경은 몸짱이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에 대해선 "얼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정민은 "돌려서 먹이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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