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호평과 극찬을 얻고 있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정식 개봉 첫날(3월 1일) 25만 6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청불 외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개봉 첫날 256,187명을 동원, 전야 개봉 포함 누적 관객수 355,2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보유한 ‘데드풀’의 252,018명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첫날 기록인 78,058명의 3배 이상의 수치여서 ‘로건’의 압도적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로건’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106,917명과 ‘더 울버린’의 195,984명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히어로 무비와 다른 새로운 분위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건’은 관객들의 압도적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주말 극장가를 휩쓸 것은 물론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4%의 신선도와 IMDB 9.3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 ‘로건’은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영화 데뷔를 앞둔 신예 다프네 킨이 출연하고,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로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