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루노 마스, 소신발언 "빌보드 중요치 않아..내 음악할 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2 08: 01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음악적 소신을 밝혔다. 
최근 브루노 마스는 한 패션지와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투어에 관해 "난 프린스와 마이클 잭슨을 봤다. 그 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다. 나 역시 내가 가는 곳마다 나의 작품을 남기고 싶다.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어떠한 결정도 후회하고 싶지 않다. 난 빌보드 순위에 오르는 게 목적이 아니다. 달콤한 수입이 돌아온다 해도 난 그저 세상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게 좋다. 난 다른 게 아닌 음악을 위해 여기 있다. 승리하든 실패하든 난 그거면 된다"고 강조했다. 

브루노 마스는 오는 28일 벨기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무려 105회 동안 '24K Magic World Tour'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도 '"Just the Way You Are', 'Marry You', 'Treasure', 'Nothin' on You'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W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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