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1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마지막 밤이 공개됐다.
1일(현지 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한 파티에 나란히 참석했다.
하지만 이 때 이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 사이 기류는 냉랭했다고. 목격자들은 "둘 사이 거리가 멀었다. 함께 파티에 도착했지만 올랜도 블룸은 단 한번도 케이티 페리 옆에 있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올랜도 블룸은 철저히 케이티 페리를 외면한 걸로 보인다. 함께 있던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그날 끝났다. 케이티 페리는 늦게까지 혼자 남겨졌다"고 덧붙였다.
올랜도 블룸의 주변에는 아름답고 섹시한 여성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1년 동안 진실되게 사랑했고 결혼까지 할 거라고 봤지만 헤어져서 주변 사람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와 헤어진 뒤 케이티 페리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여자 문제로 잡음을 많이 냈던 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Children’s Hospital 페이스북 제공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