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대표팀, 키프로스컵 1차전서 오스트리아와 0-0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3.02 09: 43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안토니스 파파도플로스경기장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0-0으로 비겼다.
대표팀은 지소연과 강유미 등이 활발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오스트리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윤 감독은 "전반전에 압도적인 경기 상황이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첫 승을 놓친 대표팀은 오는 4일 GSP 니코시아 경기장에서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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