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오늘 밤 11시 ‘눕방’으로 팬들과 만난다.
태연은 2일 밤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태연의 눕방’을 생방송, 지난 2월 28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 제작 에피소드 및 근황 토크를 진행함은 물론, 태연이 좋아하는 곡을 선정해 팬들과 함께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예정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태연은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타이틀 곡 ‘Fine’(파인)으로 국내 8대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금일에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 일간 1위에 오르는 등 음원과 음반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다운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2월 28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팝 앨범 차트 17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중국 샤미뮤직에서도 한국 음악 차트 1위를 차지, 태연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태연은 3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치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태연의 시원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타이틀 곡 ‘Fine’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을 비롯한 안방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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