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키X아이린, 절친끼리 통하는 패션센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2 10: 37

샤이니 키와 모델 아이린이 화보를 통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2일 키, 아이린이 함께한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됐다. ‘who stole my CHOCOLATE(누가 내 초콜렛을 훔쳤을까)’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빈티지한 색감과 무드, 초콜렛을 소품으로 공간 속에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절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키와 아이린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초콜렛보다 달콤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키와 아이린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 키는 “같은 관심사와 성향을 지닌 파트너들이 함께 밀고 이끌어주었기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저의 몇몇 모습을 보고 막연히 ‘어렵다’라거나 ‘난해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열심히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이린 역시 “포인트 요소가 확실한 기본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선보이려 한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런 재미있고 새로운 작업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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