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들이 시청률 3% 공약을 지키러 나선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공식홈페이지에는 ‘귀갓길 안전 지킴이 공약 지키러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 신청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4회 방송이 끝날 때까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주시면 추첨을 통해 5분을 안전하게 모셔야 드립니다”라고 했다.
앞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 박형식, 지수, 임원희, 김민교는 첫 방송 시청률이 3%를 돌파할 경우 프리허그와 함께 귀갓길 안전 지킴이로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리고 ‘힘쎈여자 도봉순’ 첫 방송 시청률이 3.829%(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3%를 쉽게 넘기며 기분 좋게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또한 ‘힘쎈여자 도봉순’ 측 관계자는 OSEN에 프리허그 공약에 대해 “프리허그 공약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이 공약 또한 곧 배우들이 실행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