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돌풍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한국형 AR게임 ‘캐치몬’이 사전 예약 이벤트 8일 만에 10만명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엠게임은 2일 한국형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사전 예약자가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이다. 3월 중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2일 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환수 수집 외에도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캐치몬’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게 해 한국형 AR게임으로 주목받았다.
엠게임은 증강현실 기반 게임에서도 불거졌던 안전 문제를 마무리해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