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로듀스101' 남자판, 내일 첫 합숙 종료..파주서 퇴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2 12: 40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첫 합숙을 마치고 퇴소한다.
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내일(3일) 오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은 첫 합숙을 마치고 퇴소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은 지난 2월 26일 합숙을 시작하며 첫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내온 이들은 내일 새벽 4시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은 지난해 론칭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종 11인에 선발돼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2016년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남자 연습생만으로 이뤄졌으며 MC 보아를 비롯해 가희, 이석훈 등 실력파 트레이너들이 합류했다.
또한 젤리피쉬, 플레디스, RBW, 판타지오 등 많은 소속사 연습생들이 합류한데다 탑독, 뉴이스트 등 중고 신인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반기 내 첫 방송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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