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너목보4' MC 겸 초대가수, 출연진 연기에 완전 속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2 14: 23

김종국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제작 발표회에서 김종국은 "콘셉트에 어울리는 가수가 나다. 제가 미스터리 싱어로 나왔다면 찾기 힘들었을 거다. 콘셉트에 어울리는 가수인 만큼 새 MC로 재밌게 이끌겠다"고 인사했다. 
새 MC 겸 초대가수로 녹화를 마친 김종국은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철저하게 준비했더라. 카메라가 돌지 않는 상황에서까지 연출하고 연기하더라. 깜빡 속았다. 제작진 존중하게 됐다. 제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고 미소 지었다. 

올해로 시즌4를 맞이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4'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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