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잡스’ 녹화에서 첫 게스트로 야구 해설가 박찬호와 송재우가 참여해 야구 해설가의 입문기부터 성공기까지 다양한 꿀팁을 전했다.
박찬호는 의외의 인물과 인연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박찬호는 “벤 애플렉과 인연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에 3MC는 물론 송재우 위원의 궁금증을 한 몸에 샀다.
두 사람의 인연이 닿게 된 계기를 듣고, 3MC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연이 닿았다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잡스’는 다양한 직업군의 셀럽을 초대하여 직업을 세밀하게 탐구하는 직업 토크쇼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벤 애플렉과 전 야구 선수였던 박찬호, 전혀 다른 분야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관한 내용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