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친구 쉴 때 열심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02 14: 49

‘썰전’ 출연진이 해외에서 보낸 자필 '팬레터'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녹화에서 차기 대선 전, 개헌으로 뭉친 여야 3당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 내용에 앞서 MC 김구라는 “우리 방송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친구가 쉬고 있을 때 우리가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은 27개월 연속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한 바 있다.
이어 MC 김구라는 “응원의 손편지 한 통이 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민아 엄마’ 란 닉네임의 시청자께서 보내주셨다”라고 이야기하며 ‘썰전’ 앞으로 도착한 자필 ‘팬레터’를 소개했다.
이에 유시민, 전원책은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 인사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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